[1번지五감] 윤석열 총장에 쏠린 관심…대검 앞 취재진들 外
▶ 윤석열 총장에 쏠린 관심…대검 앞 취재진들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건물로 들어서는 검정색 차량을 향해 일제히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는 취재진이 보이시죠.
오늘 오전, 윤석열 검찰총장의 출근길을 포착하기 위해 대검찰청 앞에 모인 겁니다.
대검은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자체적으로 수사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를 사실상 전면 수용하면서, 윤 총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부동산 정국 쟁점 부상…기사 읽는 주호영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진지한 표정으로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부동산 관련 기사를 읽고 있습니다.
부동산 문제가 정치권을 강타하면서 여야는 부동산 정책을 두고 제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여권은 다주택 고위공직자들에게 주택 처분을 촉구했고, 통합당은 "정책 실패를 공직자의 부동산 처분으로 무마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힘내자" 서로 격려하는 코로나19 의료진들
마지막 사진입니다.
방호복을 입은 채 동료의 어깨를 토닥이는 의료진의 모습.
광주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몰려드는 검사 대상자와 무더위에 지친 의료진이 서로를 격려하는 장면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6개월 가까이 장기화하고 2차 대유행 조짐까지 보이면서 의료진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데요.
개인 위생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스스로 코로나19와 멀어지는 게 지친 의료진에게 힘을 보태는 한 방법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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